[IT조선 이상훈] 삼성이 4일 실시한 201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그의 이름은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인도 출신이며,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연구소 상무로 승진했다. 올해 프라나브의 나이는 33세. 삼성 내에서도 역대 최연소 상무이며, 국적을 초월한 외국 인재의 중용이다. 프라나브는 MIT 석사, MIT 박사 과정을 거친 인재다. 인도 니르마과학기술대학(Nirm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